당진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진] 카페 피어라 숲속에 있는 산장 같기도 하고 백설공주의 일곱난쟁이가 살고 있을 것 같은 비주얼이죠 카페 피어라입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나무문을 열면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로 카운터가 보여요 메뉴가 많지는 않았어요 따뜻한 헤이즐넛라떼가 구수하니 맛있었고, 애플주스는 병음료였는데 탄산이 있어서 시원했어요 레몬케이크는 제 입맛에 그냥그랬네요 음료를 들고 밖으로 나가면 청보리밭이 아득히 펼쳐집니다 바람에 넘실대는 청보리 사이로 여기저기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어요 멀리서 보면 작은 점에 지나지 않는 인생길을 너무 아등바등하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온통 초록뿐인 길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더보기 [당진] 신준호카페 바닷가 근처에 예쁜 카페가 있다구 해서 다녀왔습니다 카페 이름이 곧 사장님 이름이겠죠? 카페 입구 해가 지려 하는 이 시점에 일몰커피를 시켜야 하나 했지만, 핑크솔트는 짤 거 같아서 일출커피를 주문했어요 간단한 디저트도 하나 주문 그리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립니다 8시에 문을 닫는대서 급히 냠냠 … 더보기 [당진] 로드1950 카페 갤러리 뺨치는 외관을 자랑하는 로드1950 카페. 주차 공간만 봐도 그 규모를 가늠해볼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기까지 구석구석 숨겨진 소품과 전시물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다. 사진에 다 담기도 어렵고 단독으로 촬영하기도 어려웠다. 빨간 공중전화 박스와 이름 모를 마블(?) 캐릭터?? 음료는 그렇게 다양한 편이 아니었지만, 한끼 식사로 든든한 메뉴가 많았다. 쾌청한 날씨 덕에 바다뷰가 너무 예뻤던 내부. 남편이 주문을 하는 동안 창가쪽 자리를 잡기 위해 두리번거려본다. 2시간 제한이 있다고 쓰여 있다. 그리고 곧 수제버거가 도착-!! 그리고 2층 창가에서 내려다본 바다. 우리가 주문한 수제버거는 너무 커서 2인당 하나도 괜찮았고, 이 작은 접시에 커팅해서 먹었다. 고기패티, 양파, 베이컨, 버섯, 새우 등.. 더보기 이전 1 다음